안녕하세요. ultrayoung 입니다.

 

오늘은 포르쉐 카이맨 718 4.0 사진과 간략한 느낌을 적어보려 합니다.

 

 

2년동안 운행했던 차량인데요. 

 

사실 2.5GTS를 먼저 구입했었는데 4.0 자연흡기가 자꾸 생각나서 금방 기변을 했었습니다. ㅎㅎ

 

 

색상은 포르쉐에서 유명한 GT실버 색상이였고 옵션은 평범했습니다.

 

단 한 가지만빼고요!

 

그건바로...

 

718 카이맨 4.0에서는 정말 보기 어려운 옵션!!

 

 

PCCB 

 - Porsche Ceramic Composite Brake

 

라는 세라믹브레이크 옵션입니다.

 

가격도 높고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브레이크 시스템이여서 잘 넣지 않는 옵션인데요.

 

 

PCCB는 제동거리도 짧고 분진이 생기지 않아 관리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세라믹브레이크는 소음이 있다고 하는데요.

 

PCCB는 소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BMW의 기본브레이크들이 소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

 

문제는... PCCB를 한번 경험하면.... 다시는 PCCB를 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ㅠㅠ

 

옵션가격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1000 ~ 1500만원인데요.

 

추후 유지보수 이슈가 발생하면 디스크가 개당 1000만원정도의 엄청 고가입니다.

 

다만 세라믹 브레이크는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데미지를 받는게 아니면 특별히 교환할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세라믹 디스크는 두깨로 수명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무게로 측정을 하는 부분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 동안 많은 차량들을 경험해보았는데요.

 

포르쉐의 MR.. 거기에서 오는 코너링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자주 생각나는 차량이네요.

 

911 카브리올레를 목표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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