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야 아프지마

안녕하세요. ultrayoung 입니다.

오랜만에 카페 앙 그랑에 방문하였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올려 봅니다.

카페 앙 그랑에 방문할때마 시즌에 맞춰서 꾸며져 있는 실내에 항상 감탄을 합니다 @.@

함께 있는 스케치라는 리빙 편집숍 구경도 너무 재미있어요.

아직 2024년 11월인데 벌써부터 2025년 2월의 카페 앙 그랑의 모습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A7R2 + Batis 40/2

안녕하세요. ultrayoung 입니다.

얼마 전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공원에 있던 건물이였는데 색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 사진

약간 무서운 느낌의 장소...ㅠㅠ

조각배는 이제 운영을 하지 않는 느낌

마지막 사진은 아주 오래 된 니콘의 수동렌즈로 찍어 본 사진.

수동렌즈는 초점이 정말 어렵지만 디지털의 기술을 응용하면(초점확대) 그래도 수월하게 찍을 수 있다.

수동렌즈의 매력을 더 강렬하게 느껴보기 위해

라이카가 생각났던 나들이 @.@

처음 다녀 온 곤지암 화담숲.

수년 째 사용중인 A7R2에 Batis 2/40을 장착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화담숲의 모노레일은 귀여웠고 햇빛은 따뜻했습니다.

그 동안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주로 보았던 핑크뮬리도 반가웠습니다.

자연속에 늘 있던 나비여서인지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던 모습이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2025년 화담숲도 무척 궁금해진다!

안녕하세요. ultrayoung 입니다.

한 달간의 휴직이 끝나는 마지막 주 입니다.

어디론가 멀리 떠나볼까.. 어디가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전부터 facebook을 통해 본 LED장미가 생각이 나서 지인과 다녀와보았어요.

평일이여서인지 아니면 개장이 끝나가서인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아직 다녀오시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바람쐴겸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까지만 개장한다고 하네요.

*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요~

무엇을 찍든 추억을 남기고 기록한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한 송이 꺽어 선물해주고 싶었어요 @.@

요즘 A7R의 고해상도의 위엄을 느끼게 해주는 크롭사진입니다.

위에 장미가 크게 나온 사진은 근거리 촬영이 아닌 바로 위에 사진을 촬영 후 AF가 맞은 장미 한송이만 크롭해본 사진입니다. (야간인데도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모바일카메라도 이 사진처럼 고해상도를 탑재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바일카메라는 고해상도 전에 조리개 가변이 가능한 모듈을 개발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ultrayoung입니다.

지난 11월20일 회사에 잠깐 볼 일이 있어 다녀오던길에 회사 앞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다녀왔어요.

얼마 전 새로 A7R+SEL55f18z 카메라와 렌즈를 장만해서 들뜬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억새축제기간은 한참 전에 끝나서 억새가 없을까 걱정하면서 올라갔는데...

다행히도 한적하니 억새도 풍성하고 참 좋았네요 @.@

맹꽁이 열차줄도 안서고 바로 올라가고~ ㅎㅎㅎㅎ

감성사진 놀이..

시간이 지나서인지 억새가 힘이 없고.. 지려는 모습도 보였어요.

완전 역광사진들은 아니지만 역광과 DRO를 활용하거나 비스듬한 역광촬영은 재미있는 이미지가 나오곤 해요 @.@

MF를 통하여 뒤쪽에 억새를 맞추어 찍어보았는데요.

흠~~ 생각 이상으로 어렵더군여 ㅠㅠ

좀 더 위로 갔어야하나 ㅎㅎㅎㅎ 삼각대가 절실합니다.

색이 좀 빠진 것같으면서 안개가 낀거 같으면서도...ㅎㅎㅎ

그런 느낌으로 촬영해보았는데요. 처음해본건데... 괜찮은 것 같아요!

억새는 보리인건가요???

두 사진의 다른점은 무엇일까요!?

해가 지던 시간이라서인지 마음이 연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커플사진은 촬영하기 싫은데...

보기 좋으시더라구요 @.@

팬다님 우리도 함께...!?

오랜만에 본 풍력발전기!

집으로 가기위해 돌아가는 길 뒤돌아서도 찍어보고.

억새 사이에 태양도 담아보았어요.

매년 억새축제는 퇴근 후에 저녁에 갔었는데요.

낮에 가니 완전 좋더라구요.

축제기간이 끝나서인지 사람도 적고 북적이지 않아 사진찍고 눈 정화하기 딱 좋은 요즘인것 같아요.

높은 곳에 있다보니 바람이 차갑지만 전 따뜻한 남자라서 괜찮았어요 ㅋㅋㅋ

아참! 그리고 맹꽁이열차타고 올라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완전 빠르고 편해요.

사람이 없어서 탑승시간도 특별히 없이 오는데로 태워서 바로바로 이동하시더라구요.

내년에도 가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ultrayoung 입니다.

얼마전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 다녀왔는데요.

서울 근교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다소 입장료가 높지만...(성인5,500 학생4,500 어린이3,500)

데이트 장소로 딱인 것 같습니다!

사진들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 예뻐요~ 

입구에 들어가면 돈키호테?와 중남미문화원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취지가 너무 좋습니다.

저도 훗날 많은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 보여주고 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행히도 날씨가 사진찍기 좋은 날이였어요.

아름다우십니다 @.@

어떤 의미일까요?

메두사!?

포즈가 엄청 도도합니다 @.@

중남미문화원 안에 성당이 있었어요.

성당 내부에 들어가니 근엄함과 마치 해외여행을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촬영은 금지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ㅠ

아래쪽으로 내려가니 마녀?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철 조각을 이어서 만들었는데 멋졌습니다.

중남미문화원안에는 다향한 조형물들이 많이 있어요~

벽화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야벽화 였던것 같아요~!

벽화를 등져보니 이런 view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SCN입니다.

심도놀이~

소니 E마운트 FE렌즈도 F1.2 출시를 기다려 봅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출사~!

중남미문화원 서울 근교나들이나 출사지 추천드릴만한 장소입니다.

늦은 봄쯤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ultrayoung 입니다.

이틀 전 사내동호회분에게 항공전에 대한 설명과 이미지를 받았었어요.

블랙이글 에어쇼 @.@ 항공전 @.@

멀지않은곳에서 하고있다는걸 모르고 살다가 이번에 처음 다녀와보았습니다!!

많은 비행기들도 있었는데 블랙이글 에어쇼가 가장유명하더라구요.

경비행기?로하던 에어쇼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근데.. CF메모리카드 용량이 매우적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150장 찍으면 꽉차버리더군여...

제가 사용하는 Nex-5T는 줌렌즈가 없어서 거의 사용하지 못했구요.. :D

전 블랙이글 비행기를 보는데... 돌고래가 더 어울리는 비행기 색갈이였어요.

돌핀편대! 이상한가요? :D

이른 아침에 가서 즐겁게 보았지요...ㅠㅠ

정말 즐거웠을까요? 엉엉

에어쇼 자체는 재미있었는데... 저에게 큰 상처가 생겼었습니다...흑

연이 앞범퍼가 박살이 났습니다 ㅠㅠ

차량을 낮추는 튜닝인 서스는 하지 않았고 순정인데... 나름 스포츠카이기도 하구.. 에어댐이 주차턱에 닿더라구요..

왠지 불안해서 다른곳을 찾아보려 했지만 주차요원분께서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옆에 텅빈 공터블럭은 지금 주차되고 있는 공터가

꽉 차면 주차가 가능하다라고 하셨어요...

일찍갔기 때문에 다른구역에 주차할 수도 있었는데...

순차대로 주차를 진행해야하는 주차요원분들의 마음은 잘 알지만 너무 슬픕니다 ㅠㅠ

주차하기위에 올라가자마자 "끄끄퍼퍼퍽 팍!" 하면서 박살이 나니깐...

그제서야 옆에 다른 공터로 안내해주시더군여... 그곳은 주차턱이 낮아서 쉽게 진입을 하였었습니다...휴우..

암튼 입장시작부터 참 슬펐지만 즐거운 경기항공전을 관람하였어요.

TV나 뉴스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소리도 엄청 나고 멋진 경기항공전 블랙이글 에어쇼였어요!

블랙이글 비행기 @.@

8대였나...그렇게 이루어져 있었어요.

전투기에 미사일보다 색갈별로 연기를 가득 충전했나봐요.

약30분동안 리필없이 연기가 계속~~

이렇게 연기로 태극문양도 만들어 보여주시더라구요.

하트모양도 만들어 보여주셨는데에...

하아.. 참 슬프군요. 하트모양 배경으로 인물사진 참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블랙이글 에어쇼 덕분에 연사모드 두번 찍어보았어요.

모르고 A모드 연사해서 아쉽네요 ㅠㅠ

갑자기 멋있는거 보여줘서 사진 찍을 준비도 못하구 ㅠㅠ

한번 더 가면 정말 잘 찍을 수 있을 것같아요! 오늘로써 끝이지만...

이렇게 사진찍고 자리를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

인터넷후기를 보니 첫째 날에 관람객퇴장시 너무 질서없고 안내요원도 없어 많은 건의가 있다는 글을 보고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도 개선되어 불편함없이 퇴장하고 셔틀타고 집에왔어요.

차가 박살난건 슬프지만 처음 보는 에어쇼와 오랜만에 나름 출사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

뜨거운 햇빛아래에서 공군분들과 민간관계자님들 좋은 공연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찾아뵐게요~~

집에 오던길 저녁으로 백운호수 Ola2에 오랜만에 가서 파스타 냠냠...

흐흐.. 너무 좋았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 그것도 C쿠치나!

다음은 사진찍으러 어디를 가볼까~~?

야경찍으러 참 많이 찾아가는 성산대교 북단(한강망원지구)

성산대교에 불빛을 담고 싶었는데...ㅠㅠ

연이 사진찍다보니... 11시가 넘어서.......

다리에 불이 꺼졌네요...엉엉

너무 어두워 어두워 ㅠㅠ

근데 칼짜이즈의 빛갈림 조리개는 정말 예술인것 같다.

* 불꺼진 성산대교
@ 한강망원지구
Nex-5T / Sel24F18z